[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오리온이 올해 국내 및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모두 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37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3만9000원(4.17%) 오른 9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올해 국내외 매출성장이 모두 예상되며 춘절효과가 뒤늦게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춘절이 2월에 있어 지난해와 같이 전년 12월에 판매가 집중되지 않고 1월에 집중되다보니 1분기 중국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중국 기대감이 지속되고 국내시장도 수익성 위주 경영이 예상돼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영업이익은 15.5%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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