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장만채 교육감)은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빛가람 초중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원에게는 교실수업개선, 학생에게는 창의력 신장 등 교육력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교육 직무연수’를 2015년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각 30시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스마트교육 직무 연수’에서는 안드로이드 기기 활용, 플립러닝과 디지털교과서, 위두랑 활용방법, 디지털교과서 및 스마트교육 연계 수업안 작성 등을 배우고 익히는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갖게 된다.
소순희(빛가람초등학교)교장은 “찾아가는 스마트교육 직무연수을 계기로 현장 교원들에게 교수학습방법 개선 등 교육력 제고와 모두가 행복한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기존 동·하계방학 중에 집중된 직무연수 형태를 벗어나 찾아가는 스마트교육 직무연수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더욱 확대 지원하도록 할 것이며, 스마트교육을 이용한 교실수업개선 및 배려와 존중을 통한 정보통신윤리교육, 창의성을 신장시켜주는 소프트웨어 교육 등에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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