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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기, 갤럭시S6 수혜 기대감에 이틀째↑…신고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전기가 갤럭시S6 수혜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세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보다 1800원(2.41%) 오른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이기도 하다.


이날 키움증권은 갤럭시S6 등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하 효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갤럭시S6 출하효과 등을 감안해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404억원에서 582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2분기 이익모멘텀이 극대화되며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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