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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건설株, 부동산 경기회복 기대감에 동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에 건설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45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2300원(4.66%) 뛴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우건설은 3.54%, 대림산업은 3.24%, GS건설은 2.97%, 현대산업은 2.80%, 한라 4.94%, 신세계건설이 4.44% 각각 상승 중이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국내 건설 관련주들이 상승세의 주된 이유인 국내 부동산 경기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의미하기 때문"이라며 "단기적인 가격 부담이 있다고 하더라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도권 청약 1순위 자격 축소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으로 주택시장 회복에 속도가 붙어 해외 매출 감소를 상쇄하고 구조조정으로 건설사들의 비용이 절감될 가능성도 커졌다"며 대형주 중심의 건설주 회복을 예상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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