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보건소(소장 이현근)가 주민들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2015년 신규 사업으로 ‘제1기 굿바이 종합병원 굿모닝 기(氣)·선(仙)체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내달 25일까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유증자나 희망 주민 등 25명 규모로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굿바이 종합병원 굿모닝 氣·仙체조는 12주(주 5회) 프로그램으로 내달 30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운영된다.
기초건강 측정부터 한방 양생 걷기 이론 실기, 氣체조, 仙체조, 명상 등 관절의 유연성 강화와 중·장년층 자가 건강관리실천 능력을 증대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지역 다빈도질환군인 만성관절염질환자의 사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지역사회 통합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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