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34억89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3.7%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10억4551만원으로 108.2%, 당기순이익은 1189억4608만원으로 16.1% 늘었다.
셀트리온 측은 "셀트리온제약 연결편입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며 "법인세법과 회계기준 간 귀속시기 차이 및 지방세 개정 등으로 인한 법인세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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