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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적극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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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등 전국 87곳 순회교육…산림조합중앙회 3개 훈련원 소속 전문교관 통해 맞춤형교육, 안전관리실태 점검

4월까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적극 막는다 산림청이 산림현장에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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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막기에 적극 나선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숲 가꾸기 등 주요 산림사업이 본격화돼 안전사고가 늘 전 것으로 보고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안으로 오는 4월15일까지 전국 87개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사업장들을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한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3개 훈련원의 전문교관(2인1조)들이 현장을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이뤄지며 산림작업자들에게 안전사고사례와 안전한 작업방법 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작업자의 개인안전장구 갖추기 ▲안전거리 확보 ▲안전작업요령 익히기 등 산림사업장의 안전수칙을 지키는지를 중점 점검한다.


남송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널리 자리 잡을 것”이라며 “산림사업안전사고가 생기지 않게 꾸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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