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편의점 미니스톱이 12일 달콤한 맛이 특징인 ‘허니버터 웨지감자’를 출시한다.
미니스톱이 새롭게 출시한‘허니버터 웨지감자’는 감자를 잘게 썰지 않고 껍질 채 커다란 조각으로 썰어 튀긴 웨지감자 위에 최근 인기 있는 달콤한 허니버터맛 소스와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가루를 곁들인 디저트 상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웨지감자의 식감과 허니버터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미니스톱은 지난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허니버터칩’,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등 허니버터 맛의 감자 과자들이 지금까지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생감자에 허니버터맛을 더한 ‘허니버터 웨지감자’를 선보이게 됐다.
미니스톱이 지난 5일 출시한 ‘허니버터맛 토스트샌드’또한 다른 샌드위치와 비교해 3배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상모 FF2팀 MD는 “허니버터맛을 과자뿐만 아니라 생감자로도 즐긴다면 더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웨지감자에 허니버터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아이들 간식이나 맥주안주로도 좋고 가격도 1300원으로 저렴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허니버터 웨지감자’외에 ‘어니언 웨지감자’도 함께 출시한다. 고소한 웨지감자 위에 어니언 소스, 파마산치즈가루, 파슬리가루를 곁들인 상품으로 가격은 1300원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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