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보내기 어려운 노인에게 가사 및 활동을 지원해주고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해주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은 만 65세이상 노인(1950년 출생일 경과자) 중 장기요양 등급외 A·B 판정자로서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50%이하인 노인이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식사 및 세면도움, 외출동행, 목욕보조 등 활동지원과 취사, 청소, 세탁 등 생활지원, 기능회복, 급식 및 목욕, 송영서비스 등 주간보호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서비스 대상자에게 정해진 27시간 또는 36시간에 해당되는 만큼의 바우처를 지원해 매월 일정액의 본인부담금(무료~64000원) 선납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후 대상자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본인이나 가족 또는 그 밖의 관계인이 신청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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