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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일이 없어 가슴 아파"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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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일이 없어 가슴 아파" 과거 발언 재조명 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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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일이 없어 가슴 아파" 과거 발언 재조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팀 활동 거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도희의 과거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 받았다.

도희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요즘 집에만 있어서 고민이다"고 털어놨다.


그는 "일이 없어 가슴 아프다. 시간을 헛되게 보내면 안 될 것 같아 운전면허를 따고 운동을 시작했다"라며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하는 중이다. 뭐할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10일 오전 한 매체는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는 보도는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얘기다. 너무 황당한 상황이다. 도희가 전혀 그럴 성격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회사가 아이돌을 키우다보면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타이니지가 1, 2, 3. 4집까지 활동했는데도 불구하고 성과가 없었다. 7~8년 연속 적자였다. 회사 입장에서는 계속 마이너스를 끌고 가면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보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자'고 한 거다"라며 "다만 멤버들이 나이가 어리고 앞날이 창창해 '너희들이 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해라'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트와 제이민은 민트가 태국인이니까 '태국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해서 타이니지M으로 태국에서 활동 중이다. 당시 도희는 시트콤 '하숙 24번지'와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하고 있어서 남아있었다. 그러면서 회사 내 음반 사업팀이 없어졌다. 도희는 '당분간은 연기를 공부하는 차원에서 해봐라'고 해 매니저먼트 팀으로 옮겨졌다"라고 말했다.


"타이니지로 음반을 낼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여력이 생긴다면 모르겠지만 알 수 없다"며 "'사실상 해체'라는 얘기가 나오긴 하는데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다. 우선 잠정적으로 활동중단을 생각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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