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 부대변인에는 문형주, 유용, 우미경 의원 임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대변인에 이행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관악 제3선거구)과 이석주 의원(새누리당, 강남 제3선거구)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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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대변인에 유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 제4선거구)과 문형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 제3선거구), 우미경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이 박래학 시의회 의장에 의해 각각 임명했다.
대변인단은 시의회 양 당의 상생과 균형 잡힌 의사 전달을 위해 공동 대변인·부대변인 체제로 구성됐다.
대변인 및 부대변인은 시의회 주요시책 및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활동, 대외 공식입장 표명 등 역할을 하게 되며, 시의회 공보실장이 실무를 지원한다.
임명은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따른 것이다.
박래학 의장은 “제9대 시의회 홍보기능 강화와 의회 개혁의 일환으로 대변인단을 임명했다”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의회의 가교로서 신임 대변인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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