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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파워레인저' 주인공 리카르도 메디나 2세, 룸메이트 살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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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파워레인저' 주인공 리카르도 메디나 2세, 룸메이트 살해 혐의 TMZ 뉴스 보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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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파워레인저' 주인공 리카르도 메디나 2세, 룸메이트 살해 혐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어린이용 인기 TV시리즈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 배우가 살해 혐의로 구속됐다.


1일(현지시각) 다수의 해외 매체는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서 레드라이온 역을 맡은 주인공인 리카르도 메디나 2세가 자신의 룸메이트를 칼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해외 매체는 "리카르도 메디나가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일에 있는 자택에서 룸메이트와 싸우던 중 그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메디나는 당시 여자 친구와 자신의 방으로 이동했으나 룸메이트가 강제로 따라오려 하자 칼로 찔렀다.


메디나는 이후 911에 전화하고 경찰이 오기를 기다린 후 자수했다.


룸메이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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