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조니 뎁, 23살 나이차 극복하고 '비밀 결혼식'…웨딩 드레스 가격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과 엠버 허드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
31일(현지시각) 외신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1)이 약혼녀 엠버 허드(28)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은 다음주 주말 조니 뎁이 소유한 바하마의 한 섬에서 최소한의 하객만 초청해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외신은 "두 사람은 50여명의 하객만을 초청할 것이다. 이 중에는 엠버 허드 가족을 비롯, 조니 뎁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포함될 것"이라며 "하객들은 결혼축제 기간 동안 고급 요트 등에 머무를 것"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결혼식 날짜인 2월 7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것이다. 이 시간만이 두 사람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엠버 허드는 스텔라 매카트니 드레스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엠버 허드가 입을 스텔라 매카트니의 드레스는 팝스타 마돈나가 2000년 영국 영화 감독 가이 리치와의 결혼식 때 입기도 했다. 이 드레스는 당시 8만 달러로 역대 초고가 웨딩 드레스로 이름을 올렸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2012년 교제를 시작해 약혼식을 올리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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