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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140단문 넘어 동영상으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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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140단문 넘어 동영상으로 소통 트위터 동영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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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앱 하나면 동영상 촬영, 편집, 공유까지 원스톱으로 OK
별도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트위터 내에서 그룹 채팅 가능해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별도의 동영상 앱이나 인스턴트 메신저를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트위터 앱 하나면 동영상 촬영, 편집, 공유는 물론 친구들과 그룹 채팅까지 편리하게 트위터 내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트위터코리아(대표 소영선)는 트위터 이용자들이 트위터 만으로 동영상과 그룹 채팅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동영상과 다이렉트 메시지(Direct Message) 기능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트위터 사용자들은 140자 단문을 넘어 이제 동영상으로도 손쉽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트위터 앱만 있으면 동영상 촬영은 물론, 편집과 공유, 검색을 통한 흥미로운 동영상 감상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가능해진 것.


동영상 촬영을 위해서는 '트윗하기'를 누른 후, 카메라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휴대폰 카메라 전면, 후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녹화하기 버튼을 ‘댔다-뗐다’ 반복하며 영상을 끊어 촬영하므로 별도의 편집 없이 콘텐츠 관리가 용이하다. 이미 촬영된 보유영상도 편집할 수 있다. 업로드 된 동영상은 화면 상단하단 어디에나 고정할 수 있고 동영상을 보면서 동시에 타임라인도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140단문 넘어 동영상으로 소통 트위터


이용자 편의성과 신속한 유통을 위해 트위터 앱에서 제작된 동영상은 재생시간 최대 30초로 제한한다. 단, 동영상 트윗 횟수 제한이 없으므로 얼마든지 추가 동영상을 제작, 공유할 수 있다.


트위터 이용자간 개인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다이렉트 메시지( DM)는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트위터 내에서 그룹채팅이 가능해졌다.


그룹채팅을 위해서는 기존 DM과 동일하게 쪽지메뉴를 클릭한 후, 채팅하고 싶은 팔로워를 초대하면 된다. 트윗멘션은 물론 URL, 사진,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 유통이 가능하다. 채팅방에 초대된 사람들은 각자가 팔로워하는 이용자들을 추가로 초대할 수 있어 팔로워 관계가 아닌 사람들과도 소통이 가능해졌다.


소영선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이 트위터를 통해 140자 단문은 물론 사진과 동영상으로도 손쉽게 전달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그룹 채팅 기능이 추가돼 지인 혹은 자신이 팔로우하는 트위터 이용자들과 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며, “트위터는 앞으로도 트위터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더욱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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