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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지난 19일부터 5일간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몸짱! 겨울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잘못된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비만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생활을 실천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비만도, 기초체력을 측정한 후 맞춤형 통합교육과 놀이형 운동을 병행해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대피요령 등 어린이 소방안전 교육과 응급처지교육,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견학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은희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겨울에는 아이들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든다”며 “방학 동안 건강교실을 통해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길러 바른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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