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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 보건소(소장 박성희)는 지난 19일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신보건사업 활성화에 힘써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한마음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장애인 회원과 가족, 재활프로그램 강사, 보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정신장애인들이 행복재활교실을 통해 배운 춤과 노래를 선보였으며, 한지·냅킨·비누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또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갖고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또 함평고등학교 댄스동아리와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한편, 보건소 정신건강증신센터는 통합적인 정신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성정신장애인 관리, 재활프로그램, 정신건강 교육, 정신질환 인식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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