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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보건소(소장 박성희)는 전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체계구축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26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201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함평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해 주민의 수요와 특성에 맞춰 방문건강관리, 건강생활실천, 한의약건강증진 등 다양한 사업에 내실을 기했다는 평이다.
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만성질환자, 재가 암 대상자 등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 형평성 확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의료취약계층을 돕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 건강한 함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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