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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보건소(소장 박성희)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염 김치 담그기’ 교실을 운영했다.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3주간 경로당, 면민회관 등에서 열렸다.
광주여대 박기순 강사 등을 초빙해 저염 식생활의 필요성, 영양교육을 하고 꽃게, 홍시, 토마토, 호박을 이용한 저염 김치를 담그는 실습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은희 함평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싱겁게 먹기 등 지역주민의 건강식습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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