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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대학부터 정하면 첫 모의고사 '각'이 잡힌다


2016 대입준비 시기별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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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2015학년도 대입이 마무리돼 가면서 2016학년도 대입 시즌이 사실상 시작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16학년도에도 쉬운 수능의 기조는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쉬운 수능이라고 해서 크게 학습량이 줄어들거나, 학습전략이 간단해지는 것은 아니다. 유웨이중앙교육의 도움으로 지금부터 11월까지의 입시 스케줄을 고려해, 학생부와 수능 준비 전략을 점검해 봤다.


◆2~5월, 목표대학 세우고, 학생부 점검하고 대비하기= 본격적인 고3 수험생활의 시작이다. 이때는 학생부 성적을 감안해 목표 대학을 세운 후에 첫 모의고사에 임하는 것이 좋다. 3월 중 교육청에서 시행되는 첫 모의고사는 현재 자신의 위치와 취약점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 모의고사가 끝난 후에는 성적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자신의 성적을 냉철하게 분석한 후 남은 기간 동안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학습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 시기에는 학교별로 중간고사가 치러져 재학생의 경우, 중간고사 준비도 해야 한다. 여기에 6월 모의평가도 앞두고 있다. 기출 문제를 통해 모의평가의 출제경향을 미리 점검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다.


◆6~8월,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방학 학습 몰입= 6월에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첫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수능을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시험이다. 또한 7월에는 기말고사가 학교별로 실시된다.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수능 때문에 학생부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8월 여름방학은 수능 준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와 함께 수시 전략을 본격적으로 세워야 하는 시기다. 9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계획을 세우기에는 턱없이 시간이 부족하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부를 대학별 학생부 산출 방법에 따라 환산 점수 산출 후 유·불리를 분석하고, 대학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각종 서류 및 대학별고사를 틈틈이 준비해야 한다.


◆9~11월, 수시 원서접수 후 수능 학습에 집중= 9월 모의평가는 수시 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를 판단해 볼 수 있는 시험이다. 이 시기에는 수시 원서 접수로 자칫 수능 학습 패턴을 잃을 수 있다. 마음이 바쁜 시기일수록, 자기관리와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 10월부터는 실전 감각을 위해 주 1회 정도는 실제 수능과 똑같은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수능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체력 관리도 필수다. 충분한 수면 시간과 숙면을 통해 아침 시간의 두뇌 활동을 상승시키고, 되도록 탈이 날 음식이나 소화가 되지 않는 음식은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자신감을 가지고 긴장감을 풀고, 실수를 줄이는 연습도 필요하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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