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도, 고소득 생명농업 5개년 계획 확정 발표

시계아이콘01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019년까지 ‘농가소득 3위·억대 부농 1만 호’ 등 목표 8대 과제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농업경쟁력 강화’,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농업인의 의료·교육·복지분야’를 포괄하는 ‘고소득 생명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15~2019년)’을 확정, 19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미국, 유럽,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 가속화, 고비용 저소득의 열악한 농업 생산 구조, 심화되는 농촌의 고령화, 공동화 현상 등 대내외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의 비전은 ‘고소득 생명농업 시대 개막’으로 정하고, 저비용·고소득 농업 구현, 매력 있는 농촌 정주여건 조성, 농업인 복지기반 확충 등 8개 분야, 31개 중과제, 131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졌다.

분야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저비용, 고소득 농업’은 부자되는 농업 실현을 위한 민선 6기 농정 목표다. FTA와 쌀관세화 등 농산물 시장 개방에 대비한 것으로 고소득 품목 집중 육성, 다양한 농외소득 확충 등을 통해 농가소득 전국 3위(2013년 말 6위), 농업소득 1위(3위), 억대부농 1만 명(4천65명)을 달성할 계획이다.


◆‘유기농 1번지 실현’은 친환경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유기농 인증면적을 1만 2천ha로, 친환경농산물 프랜차이즈를 127개소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전국 최초로 유기농 쌀을 학교급식에 공급키로 했다.


◆‘동물 복지형 녹색축산 확충’은 안전 축산물 생산 및 악성 가축 전염병을 근절, 축산물의 제값 받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축사시설 현대화(1천300→2천900개소), 축산물 가공유통망 확충(125→175개소), 조사료 전문재배단지 조성(12→30개소)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토산업 및 지역 전략 식품산업 등과 연계한 고부가 식품소재산업 육성, 국가별 시장 특성 분석을 통한 수출 전략품목을 발굴·육성키로 했다. 생산자-소비자 상호 이익을 증진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20→38개소), 온라인 품목 확대(700→900품목), 전통발효식품산업 육성(37→67개소), 6차산업화 단지 조성(5개소) 등을 추진한다.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을 위해 6차산업화 및 ‘숲 속의 전남’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산림소득작목 산업화(40→90개소), 매력있는 경관숲(3천ha, 260개소), 돈이되는 소득숲(1만 2천ha), 수요자 중심의 복합 산림 휴양시설 확충(45→50개소), 다양한 산림경영단지 조성(17→42개소) 등을 추진한다.


◆‘정예 농업인력 1만 명 육성’을 위해 신규 후계 농업인력 양성, 농고·농대 졸업생의 농산업 취업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인 2만 가구 유치, 여성 농업인을 위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확대(253→1천265개소)할 계획이다.


◆‘농업인 복지기반 확충’은 농촌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 시스템 마련, 농촌 주민의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통합건강 증진 사업(79만 3천→476만 7천 명), 교통 약자를 위한 100원 택시 확대(2개→22개 시군), 농어촌 학생의 영어(8천640명)·중국어(520명)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마을 리모델링(26개소), 농업유산 발굴(20개), 도·농 교류 확대(325개소)를 추진한다.


◆‘매력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59→112개소)을 추진하고,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위한 농촌마을 리모델링(26개소), 농업유산 발굴(20개), 도·농 교류 확대(325개소)를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또 농업분야 FTA의 대응을 위해 농가 경영안정,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판로 확대, FTA 공세적 수출 확대기반 구축, 품목별 도 자체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농정에 맞게 내부 농정관리시스템을 개편하고, 5개년 계획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투융자 계획도 마련했다.


박균조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고소득 생명농업 계획이 농업·농촌에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등불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촌 공동체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2009:48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의 경제뉴스채널 CNB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 식품의 글로벌 확산세에 대해 이같이 조명했다. 이 방송은 특히 라면을 K푸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품목으로 지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K팝과 한국 드라마에서 라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물가 인상과 생활비 상승도 비교적

  • 26.01.2007:16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K타운. 한국 치킨 브랜드 BBQ 매장은 '치맥'을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북적였다. 지하 1층에 마련된 테이블은 일찌감치 만석이었고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치킨을 앞에 두고 맥주잔을 부딪치며 저녁 시간을 즐겼다.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국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매장을 자주 찾는다는 대학생 메디슨 씨는 "학교 근처

  • 26.01.1915:08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K웨이브 글로벌 현장 점검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

  • 26.01.1914:08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처럼 금방 꺼질 수 있습니다. 지하수처럼 '일상 문화'가 계속 흐르도록 해야 K 브랜드와 산업의 생명력을 30년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일열 전 파리문화원장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K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K콘텐츠는 강력한 진입로가 될 수 있지만, 휘발성이 크다"며 "어느 순간 거품이 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은 '썸

  • 26.01.1914:08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당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현지 한식당 대부분이 중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