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임신 27주, 3개월 뒤 출산 예정…뜻밖의 소식에 누리꾼 시끌시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정이 임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이민정의 소속사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가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정 씨가 현재 임신 27주 중에 있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이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무쪼록 한 아이의 엄마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이민정 씨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임신 소식을 전한 이민정은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 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심정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정은 4월 출산 예정이며, 출산 시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면서 당분간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민정 임신, 완전 충격" "이민정 임신, 헉" "이민정 임신, 대박이다" "이민정 임신, 아무튼 축하드려요" "이민정 임신,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