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혁, 1대100 우승상금 5000만원 전액 기부 "얼굴도 잘생겼는데, 마음씨까지 착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배우 성혁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과거 기부사실일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성혁은 지난 11월 KBS 2TV 퀴즈쇼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후의 1인에 등극된 성혁은 상금 5000만원을 거머쥐었고 이를 모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성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성혁이 '1대 100'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그 자리에서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성혁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테니스편'에 출연해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 두 번째 경기에 참가해 게임 스코어 3대1로 승리를 거뒀고 전미라 코치는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성혁-이광용 조가 승리하자 기쁨의 눈물을 흘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성혁은 작년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의 옛 애인이자 비단이 생부 문지상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극 중 통쾌한 복수와 안정적인 연기로 ‘갓지상’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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