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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은, 보라카이 CEO로 변신?… "매일 연애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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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은, 보라카이 CEO로 변신?… "매일 연애하는 기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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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은, 보라카이 CEO로 변신?… "매일 연애하는 기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덕스클럽 임성은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은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 특집에 영턱스클럽을 4위로 선정했다.

임성은은 현재 6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스파 CEO로 변신,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과의 첫만남을 소개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당시 임성은은 "(남편을) 보라카이 와서 우연히 만났다"며 "보라카이 온 날 남편의 생일이었고 남편의 친한 형의 소개로 합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서로 별로였다"며 "당시 내 머리가 회색이었는데 그걸 보고 날라리라고 생각을 한 모양"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 사람이 '연예인이면 연예인이지'하면서 안 좋게 봤다"고 설명했다.


임성은은 남편에 대해 "정말 한결같은 사람"이라며 "연애할 때랑 지금이랑 거의 똑같은 것 같다. 변한 게 많이 없다"고 자랑했다.


한편 영턱스클럽은 1996년 '정'으로 데뷔했으며, 2002년 5집 앨범을 끝으로 해체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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