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혼성그룹 영턱스 출신 가수 임성은(40)의 보라카이 저택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스타의 집' 특집으로 임성은의 저택이 다시 한 번 공개됐다.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한 필리핀의 보라카이에 위치한 임성은의 저택은 에베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임성은은 "산꼭대기에 집을 지었고 경사 아래는 스태프 하우스로 일하는 친구들이 지내는 숙소"라며 "2층은 게스트 하우스라서 친구나 부모님이 오시면 쓰시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임성은의 소개와 함께 공개된 저택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된 인테리어가 돋보였으며 테라스에는 보라카이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스파 욕조가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임성은 부부는 스파 사업가로서 활동하는 모습은 물론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등의 소박한 일상도 공개해 한껏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임성은은 게스트 하우스를 방문했던 연예인으로 영턱스클럽의 박성현·이수진 커플, 가수 소찬휘 도원경을 꼽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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