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방송인 에이미(31)가 자택인 한남동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타가 사는 동네'란 주제로 스타들의 집이 소개된 가운데 에이미의 초호화 빌라가 전격 공개됐다.
이날 에이미가 직접 소개한 그의 자택은 각국 대사관이 주로 밀집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용산구 한남동. 소문난 부촌으로 알려진 만큼 입구부터 남달랐다.
우선 철저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세대별 '독립 엘리베이터'가 시선을 끌었으며 이어 공개된 육중한 현관문과 복도 또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집안 곳곳이 유럽산 고급 가구들로 꾸며진데다 거실과 분리된 주방에는 자동문까지 설치돼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에이미는 "외국인들이 많이 살다보니 보통의 한국식 아파트와 구조가 조금 다르다"며 "세대주 요청에 따라 특이한 구조로 디자인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에이미는 "이웃에 사는 연예인을 만난 적 있느냐"는 질문에 "미용실에서 이영애 씨를 만난 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미의 럭셔리 하우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상위 1% VVIP 부자라고 하던데 정말 잘살긴 하나보다" "자동문이라니 놀랍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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