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개그맨 유세윤의 초호화 빌라가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타들의 화려해진 주거 트렌드를 주제로 연예인들의 호화 주택을 공개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된 유세윤의 신혼집은 경기 파주의 고급 주택지에 위치했으며 3층을 모두 사용하는 복층 빌라다.
본격적인 타운하우스의 효시라고 일컫는 이 곳은 층당 전용 면적을 합한 연면적이 297.5㎡(90평)에 달한다. 한층이 대략 100㎡인 셈이다. 매매 시세는 2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하1, 지상 2층의 3개층으로 구성돼있다. 복층 구조이며 1층에는 거실과 주방이 있고 2층에 넓은 침실 3개가 있다.
특히 1, 2층 공간을 터서 천정고가 6m나 된다. 전면에 천정 높이 만큼 커다란 유리창을 달아 채광이 좋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지은 이 타운하우스는 2005년 입주 당시 대한민국 1% VVIP를 위한 집이라고 홍보한 바 있다.
유세윤은 최근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월 수입이 1000만원이 넘는다"고 언급하며 '돈 잘 버는 연예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세윤의 집 외에 가수 이소라, 문희준, 김준수 등이 사는 타운하우스와 방송인 에이미의 실내 자동문을 갖춘 한남동 빌라도 소개됐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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