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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잠정 은퇴한 강호동에 대한 그리움을 그러냈다.
최근 유세윤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임시MC로 출연, "도사님, 건방진 도사입니다"라며 강호동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유세윤은 "제가 장난처럼 했던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한 말이 큰 화를 불렀네요"라며 장난기 어린 말투로 편지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유세윤은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돌변, "누구보다 존경하고 그립습니다. 나 여기서 뭐하고 있는 겁니까?"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세윤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앞서 무릎팍도사 시절 입던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한편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는 강호동의 하차로 지난달 12일 5년 만에 막을 내렸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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