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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STM 김미현 기자]영화 '국제시장'이 85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8일 전국 840개의 상영관에서 18만 9590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855만 2261명이다.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한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개봉 4주차가 되도록 여전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국제시장'이 이번 주말 새해 첫 천만 영화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테이큰3'와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6만 3694명, 5만 14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올랐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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