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물량인 76만 장 준비해 1900원부터 균일가 판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홈플러스는 전국 140개 점포에서 '플로렌스&프레드(Florence&Fred)'를 비롯한 유명 브랜드 이너웨어를 최대 50% 할인해 균일가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너웨어는 계절성을 띄지 않는 연중 판매 상품이기 때문에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겨울 이너웨어는 초봄까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데 그 중에서도 발열 내의 인기가 가장 높다.
발열 내의가 기능에만 충실했다면 이제는 아웃터에 맞춰 V넥, U넥, 터들넥 등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어 실용성이 더해지면서 12월 한달 매출이 지난해 보다 180%나 신장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이너웨어 총 76만장을 준비해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아동 팬티 1900원, 성인 런닝, 홈웨어, 타이즈, 동내의 각 3900원, 여성 브라, 남성 드로즈, 트렁크 각 5900원 등 균일가에 판매한다. 히트 플러스는 아동용과 성인용을 각각 7900원, 9900원에 판매하며 1+1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겨울 이너웨어 대전은 상품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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