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이혼한 거 맞아?'…前남편, 부모님과 연말 파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미란다 커가 전 남편 배우 올랜도 블룸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미란다 커가 전 남편 올랜도 블룸, 아들 플린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파티에 올랜도 블룸 뿐 아니라 자신의 부모님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혼한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함 없이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란다 커는 "올 한 해는 너무 바빴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올랜도 블룸과 플린, 가족들과 함께 여유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해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이후, 호주 카지노재벌 제임스 패커, 미국 부동산 재벌 스티브 빙, 배우 톰 크루즈, 팝스타 저스틴 비버 등 다양한 재벌 및 스타와 염문을 뿌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