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우주비행사, 싱그러운 지구 사진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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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안녕하셨는지요.
푸른 지구의 세밑
늘 안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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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남녀 우주비행사가 나란히 푸른 지구의 사진을 보내왔다. 2014년의 세밑. 막을 수 없는 시간은 정확하게 흘러가고 2015년이 다가오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 여성 우주비행사 사만다(Samantha Cristoforetti)는 "우주에서 굿나잇을 보낸다"며 하얀 구름이 감싸안은 싱그러운 지구의 모습을 전했다. 미국 출신 남성 우주비행사 테리(Terry Virts)는 캐나다 서스캐처원과 온타리오의 모습이 담긴 푸른 지구를 만났다.
2014년의 마지막 날. '안녕'을 외치며 다가오는 2015년에는 '늘 안녕'하기를 기원하는 시간에 서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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