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버츠 우주비행사, 해 떠오르는 지구 사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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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평온하구나 지구.
푸른빛이 감돈다.
평화로울 羊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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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이 저물고 2015년이 다가오는 시간이다. 어느 곳이든 이 시간이 찾아오면 해넘이와 해돋이를 그리워한다. 일출과 일몰은 보는 이들에 수많은 감정을 갖게 한다. 때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진다. 보는 것만으로 가슴 벅차다.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테리 버츠 우주비행사가 28일(현지시간) 우주에서 보는 일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힘차게 달렸던 2014년 '청마의 해'가 넘어가고 있다. 평화와 평온을 상징하는 2015년 '양의 해'가 다가온다.
테리 버츠는 "위에서 보는 일출이 이렇게 평화로울 수 없다"고 적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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