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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대부분 약세…"연말 차익실현 때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30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대부분 하락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 하락한 1만7702.1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423.98로 보합 마감했다.

도쿄 소재 SMBC프랜드증권의 마츠노 도시히코 스트래티지스트는 "연말을 앞두고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에서 일부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면서 "엔화 약세와 유가 하락이 일본 경제와 기업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해 2015년 일본 주식시장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중국은 오전 11시 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0.59% 하락한 3149.34, 선전종합지수가 0.94% 내린 1405.16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승하다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 중이다.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0.7% 상승하며 2007년 4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 화시증권의 마오셩 애널리스트는 "약간의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중국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7% 하락한 2만3707.91, 대만 가권지수는 0.16% 내린 9271.05를 기록 중이다. 반면 싱가포르 ST지수는 0.06% 상승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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