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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은 어릴 적부터" 소니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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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은 어릴 적부터" 소니 나섰다 소니코리아가 '에코 사이언스 스쿨'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사카이 겐지 소니코리아 대표,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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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청소년 '에코스쿨' 열어…이루마 공련관람 활동도
생활 어려운 청소년의 복지 증진 기여…서울시장 표창 수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을 초청해 여섯 번째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원 재활용과 이산화탄소 절감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와 개인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소니코리아가 2012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니의 자산을 바탕으로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사진, 과학, 환경 등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체험의 기회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니코리아는 최근 에코 사이언스 스쿨로 평소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카이 겐지 소니코리아 대표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For the Next Generation)'라는 캠페인 아래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소니코리아 청소년 환경보호 캠프를 진행했으며, 2009~2010년에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니코리아 에코스쿨을 개최했다. 2012년 시작된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는 현재까지 280여명의 어린이, 청소년에게 환경, 과학, 사진 교육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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