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홈플러스가 지난 8월 국내 유통업계로는 최초로 특정 상품 또는 상품 카테고리에 할인 혜택을 적용시킨 신개념 모바일 상품권 '홈플러스콘'을 출시한 이래 매출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콘은 초대형 피자 1만 개 판매, 빼빼로 2만 개 판매 돌파 등 출시 후 가격 할인 혜택과 편리함으로 모바일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홈플러스는 기존의 기프트콘과 차별화한 홈플러스콘의 뜨거운 시장 반응에 힘입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완구, 케이크, 피자 등 매장 상품을 홈플러스콘으로 개발해 홈플러스 티켓몰 및 티켓몬스터, 카카오톡 홈플러스 플러스친구 대상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후 매장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저렴하게 교환 가능하다.
15일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통해 완구 7000여개 전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1만원권 쿠폰을 30% 할인해 판매하며 몽블랑제 케이크 35% 할인, 홈플러스 초대형 피자 20% 할인 등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또한, 구입한 홈플러스콘을 매장에서 사용 시 매장에서 적용되는 행사와 중복으로 할인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하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파티 준비를 할 수 있다.
홈플러스콘은 대량 발송도 가능해 기업체에서 연말 사은품, 판촉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영덕 홈플러스 상품권본부장은 "저렴하고 풍성하게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홈플러스콘 크리스마스 기획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으로 홈플러스콘을 확대해 고객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콘 크리스마스 기획전은 홈플러스 티켓몰(www.homeplus-giftcard.co.kr)과 티켓몬스터, 카카오톡 홈플러스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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