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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지난 13일 홈플러스 잠실점에서 모델들이 속이 핑크 레몬과 마이어 레몬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금천점, 작전점 등 15개 점포에서 속이 분홍색인 핑크 레몬과 오렌지와 감귤, 레몬의 교배종인 마이어 레몬을 각각 1000원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핑크 레몬은 겉은 초록색 줄무늬로 과피가 얇고, 속은 분홍빛으로 미국에서도 희귀한 상품으로 손꼽힌다. 미국 캘리포니아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국내 유통업체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핑크 레몬은,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레모네이드나 칵테일에 사용할 수 있다. 마이어 레몬은 오렌지와 감귤, 레몬의 교배종으로 과피가 매끄럽고 얇으며 일반 레몬과 비교해 당도가 높은 편이다. 가격은 개당 각각 1000원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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