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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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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ㆍ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생계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동절기를 맞아 경제ㆍ사회적으로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적 및 민간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국가ㆍ지자체ㆍ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다.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생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도 포함된다. 이외에도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수원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동주민복지협의체, 통장과 민간사회복지관, '찾아가는 휴먼서비스'등 민ㆍ관 합동 발굴단과 '휴먼돌보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이 된다"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이를 알고 계신 분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시ㆍ구 사회복지과, 129 보복지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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