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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4일 함평읍 공용터미널과 농협 사거리에서 동절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 행사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 군청, 교육지원청, 농협 등 유관기관과 교통안전지킴이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7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함평군민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운전자 및 지역주민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함평경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 음주단속을 포함, 취약시간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희순 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경찰은 충분한 사전 홍보와 가시적 예방순찰로 일관되고 지속적인 현장단속을 통한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으로 국민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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