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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가 교통조사도 원스톱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경찰은 함평지역의 초 고령화 및 농번기로 인해 바쁜 농촌지역의 실정과 원거리 병원 입원환자들의 이동수단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전국 최초로 교통조사 스타렉스 차량에 노트북 컴퓨터, 프린터 등 정보 통신장비를 탑재해 민원인에게 직접 찾아가 교통조사를 받고 현장에서 조사를 마무리 하는 원스톱서비스를 구축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인 이 모씨는 “교통사고 후 경황이 없고 사고에 대한 공포심으로 경찰서를 찾아가 여러 사람 앞에서 조사를 받는다는 게 심한 부담이 되었는데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 사고 경위를 물어 편안한 상태에서 조사를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고 말했다.
함평경찰서는 찾아가는 문안순찰 등 다양한 치안시책을 발굴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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