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전국 11개 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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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토요타는 지난 3일 인하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수원, 성남, 대구, 부산, 광주, 인천의 11개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자선병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콘서트 재원으로는 지난달 13일 개최됐던 '제15회 도요타 클래식' 티켓 판매금이 전액 사용된다.
2014 자선병원콘서트에서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씨가 어린이 합창단 '예쁜아이들'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공연을 할 예정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연말연시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보다 가벼운 마음과 희망, 그리고 활기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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