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교통안전공단은 26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구조대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사고현장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지고 소방대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제로 자동차 사고현장에서 자동차의 고장력 강판을 동력톱으로 절단하거나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높은 전원이 장착된 자동차를 절단할 때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세미나는 소방대원이 자동차 차체에 갇힌 탑승자를 구조하기 위해 구조장비로 차체를 절단하는 등의 상황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조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각종 예방조치, 최근 자동차 개발 동향 등의 교육도 이뤄졌다.
오영태 이사장은 "자동차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가 났을 때 얼마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는 지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구조요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