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호텔의 스위스 출신 패스트리 셰프인 비트 로펠(Beat Loeffe)은 마카롱, 슈가 페이스트, 초콜릿, 생과일 등을 이용한 케이크를 준비했다.
특히 트리와 산타가 장식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설탕과 버터, 우유를 넣은 밀가루 반죽에 건포도, 호두, 계피를 첨가한 정통 잉글리쉬 후르츠 파운드 케이크다. '마카롱 트리'와 '프로피트롤 트리' 케이크는 트리 위에 파스텔 색상의 45개의 마카롱 또는 프로피트롤로 장식됐다.
'믹스 베리 샬롯 케이크', '딸기 치즈 케이크', '생과일 타르트 케이크',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의 집을 연상시키는 '진저 하우스'와 크리스마스 진저 쿠키 등도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무역점)에서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사전 예약 후 구매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예약신청을 받는다. 픽업과 현장 구매는 17일부터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은 5만~8만원까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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