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25일 '다운 언더(Down Under)'를 주제로 한 더 와인 클럽을 진행한다.
'더 와인 클럽'은 매회 테마를 정해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시음하고 그와 함께 어울리는 카나페 요리를 뷔페 형식으로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행사다.
이번 더 와인 클럽의 주제인 '다운 언더'는 신대륙 와인 중 적도 아래 지역의 나라에서 생산한 와인을 일컫는 말로 주로 칠레, 호주, 뉴질랜드 와인이 이에 속한다. 와인의 품종은 부드럽고 중후한 맛과 향이 특징인 쇼비뇽블랑, 쉬라, 까베르네 쇼비뇽이 인기 있다. 더 와인 클럽에는 50여가지의 신대륙 프리미엄 와인이 소개된다.
각 테이블에서는 와인 전문가가 와인을 소개하고 고객에게 어울리는 와인을 찾아 시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후 8시 30분부터는 행운권 추첨의 시간으로 호텔 이용권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와인, 더 와인 클럽은 아름다운 도심의 야경과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지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지하 1층 파리스 바에서 개최된다.
1회 참가 비용은 9만3000원이다. 다음 더 와인 클럽은 다음달 23일 '피에드몽 vs. 투스카니'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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