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위화감 없는 교복차림… "33세 맞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시영이 33세의 나이에도 위화감 없이 교복연기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측은 18일 여주인공 김일리 역으로 분해 교복을 입은 이시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교복치마에 초록색 체육복 바지를 입거나 배트맨 포즈를 취하는 등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제작진은 "극중 이시영이 맡은 일리는 장래희망으로 페인트공을 꿈꾸거나 선생인 희태(엄태웅 분)를 남편감으로 점찍는 등 4차원 모습이 사랑스러운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일리가 운명의 상대라고 믿었던 남편 희태와 결혼 후, 뒤늦게 첫사랑의 열정 같은 준(이수혁 분)을 만나 사랑의 고민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은 운명일 수밖에 없는 어느 사랑스러운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며 다음달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시영 교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시영, 완전 동안", "이시영,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어", "이시영,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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