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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곧 귀국…27일 패션 브랜드 행사는? '참여하지 않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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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곧 귀국…27일 패션 브랜드 행사는? '참여하지 않을 전망' 이병헌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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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곧 귀국…27일 패션 브랜드 행사는? '참여하지 않을 전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배우 이민정과 남편 이병헌이 조만간 함께 귀국할 예정이다. 다만 관심이 모아졌던 이민정의 활동 재개 여부는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패션 브랜드 행사의 이민정 참석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전해졌다.


이민정이 모델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측은 "27일 행사는 포토월에서의 사진 촬영인데 이민정은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병헌 협박사건이 알려진 직후인 10월 초 공식 행사가 있었지만 모든 일정을 취소할 만큼 심적으로 괴로움이 컸던 것으로 보인 이민정은 잠시 이병헌과 떨어져 친정에 머문 까닭에 '부부 위기설'로 오해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이병헌의 계속된 구설수에도 "내 남편 이병헌을 믿는다"며 '보이지 않는 내조'를 해왔던 터라 이번 미국에서의 체류기간 동안 다시 한 번 부부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시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로부터 술자리 도중 한 음담패설을 빌미로 '50억원 협박'을 받았다. 이에 이지연과 다희는 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들에 대한 공판기일은 오는 24일이며 이병헌은 이날 피해자이자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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