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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콘퍼런스]이종승 IR큐더스 부사장 "이제 온라인IR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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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콘퍼런스]이종승 IR큐더스 부사장 "이제 온라인IR 시대" 이종승 IR큐더스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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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온라인 기업설명회(IR)는 신뢰 제고를 위한 IR팀의 기반시스템으로 오프라인 IR활동과 시너지를 창출한다."


이종승 IR큐더스 부사장은 12일 "온라인 IR은 스마트 IR로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막강한 정보파급효과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부사장은 스마트 IR이 기업의 다양한 IR정보를 투자자 요구에 맞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공정하고 신속ㆍ광범위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하면 투자설명회(NDR)를 통한 신뢰 강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얘기다.


아울러 글로벌 온라인 IR 시스템을 구축하면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 글로벌 투자자를 공략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부사장은 "온라인 IR로 IR 인력과 예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컴플라이언스 이슈가 해소될 수 있으며 기업인지도도 상승 가능하다"면서 "이를 통해 투자자 기반이 강화ㆍ확대될 수 있고 공정성과 유동성은 증가하면서 불확실성과 변동성은 감소한다"고 강조했다.


해외 기업들의 경우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존재감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하는 것이 IR 트렌드라고 했다.


IR 담당자들이 지키면 좋을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팁'도 제시했다. ▲진부한 정보와 불명확한 전략 ▲적절한 설명없이 산업에서 사용하는 은어나 약어 사용 ▲경쟁사 폄하 ▲주가 및 기업가치에 대한 직접적 언급 등이 삼가해야 할 항목으로 꼽혔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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