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11일 한진중공업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이날 보유 보통주 전량(1만152주)을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조 회장 보유 한진중공업 주식은 단 한 주도 남지 않게 됐다.
같은날 조 회장은 보유 중이던 한진중공업홀딩스 주식도 전량(3754주) 장내매도했다.
한편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은 이날 대한항공 최대주주(32.23%)로 대한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