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 거래일에 비해 주말보다 0.67% 오른 6611.25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5% 상승한 9351.87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79% 오른 4222.82를 나타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95% 오른 3094.13을 기록했다.
덴마크 주류 업체인 칼스버그가 양호한 실적으로 3% 상승하는 등 일부 기업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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