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의 주요 증시는 5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32% 상승한 6539.1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63% 오른 9315.48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89% 상승한 4207.42를 기록했다.
한편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1.6% 상승한 336.1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이 공화당이 압승한 미국 중간 선거 결과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다음날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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