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급등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28% 오른 6546.47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2.33% 급등한 9326.87에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2.22% 오른 4233.09를 기록했다.
한편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은 2.42% 상승한 3109.22에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일본은행(BOJ)이 시중 자금 공급량을 10조~20조엔 대 늘리는 추가 양적완화조치를 결정한 것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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